2014년 1월 동대구역 무료급식소 신세계 복합환승센터 공사로 동대구역네거리 공원에서 이용되던 무료급식소 공간사용이 불가능함을 확인하였습니다.
2월에는 반빈곤네트워크 주최로 동대구무료급식소에 대한 현황과 요구에 대한 토론을 진행하고 3월에는 동대구역무료급식소 이용자에 대한 욕구실태조사 실시하였습니다. (이용자 143명 대상)
6월 대구광역시장 후보토론회에서 무료급식소에 대한 대안마련 질의 당시 권영진 후보측이 긍정적으로 검토키로 하고 10월 28일 전문직단체협의회 주최로 열린『경제적 약자를 위한 실내무료급식소의 설치방안 정책 토론회』를 진행했습니다.
11월 20일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과의 간담회를 진행하고, 대구시와 실무팀 구성을 결의 후 12월 02일 실내무료급식소 설치를 위한 실무팀 회의에서 전체적인 요구사항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12월 24일 실내무료급식소 장소 후보물색을 위한 논의끝에 이듬해 3월 03일 전문직단체협의회 운영위에서 실내무료급식소 설치를 위해 대구시장 면담을 추진키로 합니다.
2015년 4-5월에 대구시의 중재와 민간기업의 후원으로 역사인근(동대구역과 신천역 사이)에 구세군 및 동대구급식단체협의회가 함께 운영할 수 있는 실내공간이 7월 중순경 개소식과 함께 마련되어질 예정으로,
현재 실내급식소 공간은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중이며, 6월 말 공사가 완료되면, 7월 즈음부터는 실내에서 급식이 가능하도록 준비할 예정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