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법이 도시의 난개발을 막고 주거 원주민을 보호하는 새로운 개념의 도시활성화법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그러나 이에 대한 개발업자의 반발도 만만치 않아, 이 도시재생법을 대구에서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세미나를 가졌다.
이번 세미나에 본 재생법 제정에 깊이 관여한 한승욱 박사(부산발전연구원)와 박영홍 과장(대구시청), 신우화 박사(대구경북연구원)가 참석하여 이 법의 제정 정신과 활용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토론을 하였으며, 지역의 마을만들기 운동가들이 많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하였다.
앞으로 대구사회연구소도 이 도시재생법에 관심을 가지고 대구지역의 건강한 공간구성에 적극 참여하기로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