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녹색소비자연대에서는 지난 3월 21일, 대구에서 도시농업 활동을 하는 9개 시민사회 단체들로 구성된 협의회인 <대구도시농업시민협의회>창립총회를 가졌다.
창립총회에선 전국도시농업시민협의회 안철환 상임대표의 ‘농촌과 도시농업의 상생, 대구도시농업의 도약과제’를 주제로한 특강이 있었고, 대구시 도시농업 조례 제정에 참여한 정해용 대구시의원, 맑고푸른대구21 김종석 대표, 대구시청 농산유통과 권학기 과장, 대구농업기술센터 이한병 소장 등이 축사를 하였다.
앞으로 대구도시농업시민협의회는 민간의 자발성과 순수성을 지키며 도시농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정책과 제도 개선을 제안하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도시농업 활동을 할 계획이다.
대구도시농업시민협의회에는 농부장터협동조합, 대구녹색소비자연대, 대구북구시민연대, 대구행복생협, 마을학교행복한아이들공부방, 안심종합사회복지관, 안심협동조합, 에코팜잉협동조합, (주)희망토가 함께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