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북구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하고 북구청이 주최한 2015 찾아가는 마을만들기 아카데미의 첫 시작을 지난 7월8일(수) 15시에 대현동 '내마음은콩밭'이라는 커뮤니티공간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이 날 김병환 대현동장, 유병철 북구의원과 대현동 주민 약35명을 비롯하여 총 40여분이 넘게 참석해주셨습니다. 특히 대현동 주민대표로서 조준현씨께서 주민들에게 홍보와 참여유도에 적극적으로 힘써주셨습니다. 첫 시작이라 준비하는 사람도 찾아오시는 분들도 조금은 긴장된 모습이었는데 강의가 진행됨에 따라 진지하게 듣는 주민들의 열정에 분위기가 한껏 고조되었습니다.
강의는 총 2시간을 진행하는데 1부강의를 경북대학교 건축학과 이정호 교수님께서 도시재생과 공공디자인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사례를 들어 말씀해주셨고, 2부는 경운대학교 건축학과 박찬돈 교수님께서 주민주도형 마을만들기 사업과 주민참여라는 주제로 실제 사업이 진행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주민들의 적극적이 참여(양보,타협)라는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2회차 아카데미는 7월 23일(목) 16시에 칠성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내빈으로는 권은희 국회의원, 조형래 칠성동장, 이성재/고인경 북구의원이 참석해주셨습니다.
칠성동은 라스타트 칠성, '별별상상여행'이라는 도시활력증진개발사업을 신청해 놓은 곳이라 도시재생에 대해 잘 아시는 분도 많고 칠성동의 변화에 대한 욕구도 강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질문도 많이 나왔는데 다음 시간에는 페이퍼로 작성하여 정리하여 질문내용이 가능한 많이 피브백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