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13년 7월 30일 오후 6시
장소: 국채보상운동기념관 2층 회의실
참석자: 김종웅 교수(대사연 이사), 오창균 연구위원(대경연), 김영철 교수(대사연 이사), 이창용 분권본부대표(대사연 운영위원), 엄창옥 대사연 소장, 박상우 교수(대사연 국장), 노광욱 교수(대사연 부소장) 그리고 청년 단체
희망청년을 위한 대구 설계 연석 모임이 국채보상운동기념관 회의실에서 지난 7월 30일에 개최되었다.
청년희망 프로잭트의 일환으로 그동안 논의되어 왔던 대구경북 대학컨소시엄이라는 거대 담론을 보다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동아사아 대학생 엑스포’를 개최해보자는 안건이 제기되어 1차 준비회의를 개최된 것이다.
이 회의는 2006년 당시의 대학컨소시엄 연구자를 중심으로 모여 그 가능성을 논의하였다.
한편 1차회의에 이어 청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2차회의가 지난 8월 7일 국채보상운동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동아시아 대학생 엑스포’ 2차 회의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다. 청년이 희망하는 방향이 무엇이며, 청년들이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2차의 회의과정을 통해서 얻은 결론은 청년엑스포가 당장 실현할 수 있는 프로젝트로 보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과제는 그 성격상 지역청년들 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의 호응과 예산의 확보가 필요한 과제인 만큼 지속적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모아가는 과정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준비해야한다는 의견을 모았다.
앞으로는 「희망청년설계 연구팀」을 구성하여 어떤 방식으로 대구의 청년설계를 위한 구체적인 진단과 연구를 진행할 것인가를 보다 더 집중적으로 논의하기로 하였다.
